내가 상상한 미래의 우리마을

▲ 의성군,‘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시상식 개최
[문화뉴스] 의성군은 지난 23일,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의 시상식과 선정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내 서부권역 초·중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내가 상상한 우리 마을의 미래모습’을 주제로 총 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했고,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3명으로 총 20명을 최종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 입상작은 이날 전시회뿐만 아니라 향후 일정에 따라 안계군립도서관 등에서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도시청년예술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프로젝트 ‘안계상회’ 전시회와 연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갖고, 밝은 의성의 미래를 그려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더불어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시범마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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