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 노원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대상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서울 노원구는 자연과 문화속에 어우러진 힐링도시 노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구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2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과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과 순간, 행복한 오늘을 즐기며 내일을 기대하는 노원 곳곳의 생동하는 삶의 현장,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확행과 힐링도시 노원을 담은 사진이면 어떤 작품이든지 출품이 가능하다.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 을 주제로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사이버 사진공모전’ 사이트에 사진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출품형식은 100MB이하 JPG파일로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단 노원구를 배경으로 한 2019년에 찍은 사진에 한한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온라인 사전심사와 오프라인 최종 평가를 통해 최대 1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시상은 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입선자 10명에게는 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29일이며 수상자 개별통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구 홈페이지와 각종 전시회에 소개되며 리플릿, 포스터 등 구정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총 3,297건을 발굴했다. 지난해에는 총 515작품이 접수됐으며 김무영씨가 불암산 정상에서 촬영한 ‘퇴근 후 백패킹, 나만의 소확행’이 대상을 수상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사이버 사진공모전을 통해 경춘선숲길 화랑대역, 불암산 나비정원, 노원탈축제 등 지역 명소, 축제에서 즐기는 자연, 문화, 힐링의 순간을 포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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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 노원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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