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사랑 임병수, 나이, 결혼, 히트곡은?

출처 :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쳐,아이스크림사랑 임병수, 나이, 결혼, 히트곡, 국적은 볼리비아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29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임병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나이 60세인 그는 동안의 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임병수는 10남매의 막내라고 밝혔다. '저를 낳고는 만족스러워서 그만 낳았다고 하시더라'라며 웃음을 주었다. 

이날 임병수는 '비혼주의자'라는 오해에 대해 "딸이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으며 결혼한지 23년이 됐다고 전했다.

임병수는 결혼 당시 소속사에서 인기 떨어질까봐 밝히지 말라고 해서 말을 안 했으며, 이상형 관련 질문이 나오면 계속 거짓말을 해야해서 그냥 비혼주의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임병수는 대한민국계 볼리비아인으로 국적이 볼리비아이다. 본명을 에르난 임이며, 한국에서 활동할 때는 임병수로 활동했다.

5살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을 가게 되며 볼리비아인이 되었다고 한다. 고교시절부터 노래를 불렀으며,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남미가요제 본선 2위에 입선한 경험도 있다.

이후 한국에서 1984년에 약속이라는 노래로 대뷔했다. 이후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오라오라', '하얀 갈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떠는 듯한 창법인 염소 창법으로 유명세를 탔다.

가족오락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그는 90년대 부터는 점차 대중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2008년 볼리비아에서 음반을 발매하며 현지 음반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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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아이스크림 사랑' 등 인기가수 '임병수' 현재 60세 동안 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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