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전찬일 ‘성웅 이순신’부터 ‘명량’까지 한국영화 애국코드 주제

▲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문화뉴스] 남해군은 오는 6일 오후 2시 남해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인문학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강연 및 문화예술 공연을 융합해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예술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평론가 전찬일 씨가 ‘성웅 이순신’에서 ‘명량’까지 ‘한국영화에서의 애국코드’를 주제로 고품격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강연에 앞서 노민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프리스틴 재즈팀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전찬일 씨는 1993년 11월 월간 ‘말’지에 영화평을 게재하면서 영화평론 활동을 본격 시작했으며 경향신문, 조선일보, 시사저널, KBS 등 다양한 신문방송매체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다.

현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초대 회장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자문위원으로 국립 목포대학교에 출강, 문화 전문 월간지 쿨투라, 아시아엔, 계간 공연과 리뷰 등에 기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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