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려

▲ 포스터

[문화뉴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19방방곡곡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되어 5일부터 10일 저녁 오후 7시 30분까지 ‘제3회 강릉연희페스티벌#6&연희프린지’공연을 펼친다.

강릉연희페스티벌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예술단체들과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전통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연계, 활성화해 지역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도부터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전통예술단체 6팀이 하루에 1팀씩 총 6일 동안 6팀의 대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통예술동아리 활동을 하는 지역민들과의 전통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10일 오후 1시부터 단오공원 특설무대에서 ‘나도야 연희예술가’라는 연희프린지 무대도 만들어 무대예술 참여의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초청공연으로 강릉단오제보존회의 강릉관노가면극, 무속악 공연과 강릉농악보존회의 강릉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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