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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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그룹 블락비가 환상의 크루즈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2016년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블락비는 27일 오후 3시부터 한강 이랜드 크루즈에서 팬미팅 '블락비의 즐거운 하루 with BB'를 개최, 팬클럽 BBC 회원 200명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팬들과 멤버들 모두 크루즈 팬미팅에 들뜬 모습으로 입장해 본격적인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날 블락비 멤버들은 이랜드 크루즈에 모여 팬클럽 3, 4기 회원들과 인사 후 크리스마스 근황과 더불어 팬들이 궁금해 왔던 질문들을 직접 없애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멤버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상품을 증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블락비 의상, 렌즈, 마스크 팩 등을 선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팬미팅의 대미는 멤버들과 200명의 팬의 하이터치로 마무리됐다. 멤버들은 한 명 한 명과 눈 맞추며 안부 인사, 신년 인사 등 올 한해 큰 사랑을 준 BBC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올 한해 블락비는 BBC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사랑을 되돌려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팬미팅을 계획했다. 멤버들 모두 크루즈 팬미팅을 통해 블락비와 BBC 모두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 말했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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