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2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안녕 스무살, 빛나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멋진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여행과 행복 그리고 인생’,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클래스’라는 주제로 함열고등학교 등 4개교를 방문해 진행되는 강연과 수험생 초청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아마존의 눈물’,‘닥터스’ 등을 연출한 김진만 PD를 강사로 초빙해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라는 내용으로 오는 20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입시험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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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2일까지, ‘여행과 행복 그리고 인생’,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클래스’을 주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