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전원책 변호사가 '신년토론'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전원책 변호사는 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토론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태도논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전원책에게 "모든 걸 예측하시면서 본인의 구설은 예측을 못 하느냐"며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을 언급했다.

전 변호사는 "'신년토론'에서 조금 자제를 못 했다. 저로 인해서 상처를 입으신 분은 물론이고 불편해하신 시청자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에 유시민은 "'썰전'을 한지 1년 됐다. 보수계의 거성에서 귀여운 아재로 이미지를 전환했다. 쌓아 올리는데 1년 걸렸는데"라고 말했고, 전원책은 "하루 만에 털어먹었다고?"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원책 변호사는 2일 방송한 JTBC '신년토론'에서 막무가내식으로 토론을 진행해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버럭 화를 내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 시청률은 8.614%(이하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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