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무용단 - 스윙’ 포스터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19년 문화 향연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00분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 - 스윙’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있는무용 ‘국립현대무용단-스윙’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작품으로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며 지난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을 뿜어내는 활력적 무대를 선사한다.

“스윙” 공연에 직접 출연하는 무용수는 신나고 빠른 템포에 몸을 맡기며 스윙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율동감을 몸에 녹여 흥으로 표현해 신나는 스윙재즈 바에서 경연을 눈앞에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KBS성우 출신인 스윙댄서 주재규를 섭외해 해설을 도입함으로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을 직접 보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스윙재즈 음악에 맞춰 들썩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윙이라는 공연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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