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현금 99억을 얻고 세상과 맞써 싸우는 조여정의 이야기 그린 드라마
오늘 6일 오후 12시 KBS 드라마 채널에서 3, 4화 재방송

출처: KBS 2TV, 장안의 화제 ‘99억의 여자’ 줄거리, 시청률, 재방송은?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강자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으로 지난 4일 첫 방송한 '99억의 여자'는 1, 2회부터 각각 9.6%,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백꽃 필 무렵'의 시청률을 뛰어 넘으며 대박드라마의 징조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3, 4회에서는 각각 7.1%, 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백꽃 필 무렵'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쥐게 된 서연(조여정)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지켜내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같은 스펙터클한 전개와 연속적으로 몰아치는 위기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출처: KBS 2TV, 장안의 화제 ‘99억의 여자’ 줄거리, 시청률, 재방송은?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배우들의 캐릭터와 일체화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기생충'에서 극찬을 받은 조여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난과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과 의절하고 인표(정웅인)을 만나 결혼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 대신 남편의 폭력을 겪어야만 하는 비운의 캐릭터인 서연역을 맡았다. 남편의 폭력으로 일그러진 결혼생활에 삶에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은 서연은 우연히 빛 같은 현금 99억을 얻게되고, 일생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 99억 원을 지켜내기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99억의 여자’는 총 32부작으로 결방없이 방송된다면 내년 1월 23일에 종영한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3, 4화는 오늘 오후 12시부터 KBS 드라마 채널을 통해 연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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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현금 99억을 얻고 세상과 맞써 싸우는 조여정의 이야기 그린 드라마
오늘 6일 오후 12시 KBS 드라마 채널에서 3, 4화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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