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저녁 7시에 기적의도서관 강당서 개최

▲ 순천기적의도서관, ‘사랑굿’ 김초혜 시인과의 만남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시집 ‘떠돌이 별’,‘사랑굿’,‘멀고 먼 길’ 등을 선보인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문학인 ‘김초혜 시인’ 강연이 오는 18일 저녁 7시에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김초혜 시인의 시 세계를 알 수 있는 특별강연과 독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독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이와 함께 한국 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작가의 책 사인회도 같이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문학의 거장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초혜 시인은 1964년 등단했으며 1980년대 연작시 ‘사랑굿’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베스트셀러 시인이다. 2018년 시집 ‘멀고 먼 길’로 제26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 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작가와 부부이다.

현장에서 김초혜 시인의 시집 ‘사랑굿’‘멀고 먼 길’,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도 판매된다.

김초혜 시인과의 만남 참가는 12월 17일까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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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행사] 순천기적의도서관, ‘사랑굿’ 김초혜 시인과의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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