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콘서트 '야마하 크리스마스 프롬스(YAMAHA Christmas Proms)'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하는 콘서트 '야마하 크리스마스 프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업하여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이다.

국내 최고의 키보디스트 이삼열, JTBC '팬텀싱어 2'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이충주 이외 프로듀서 ZO와 싱어송라이터 SAY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R&B 밴드 로파이베이비, 팝페라 가수 고진엽, 일렉스윙과 일렉재즈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전자방 등이 만나 '일렉트로닉', '듀오', '클래식' 등 세 가지 주제의 공연을 선보인다.

키보디스트 이삼열은 "실험적으로 설치될 무대는 관객과 연주자의 간격을 줄여 친밀감 있게 공연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야마하 크리스마스 프롬스'는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21일(토) 오후 3시, 12월 22일(일) 오후 7시 30분 총 3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티켓 혹은 인터파크 티켓에 오픈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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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보이스를 만나다", 콘서트 '야마하 크리스마스 프롬스' 개최

오는 12월 20일(금)부터 12월 22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 '야마하 크리스마스 프롬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