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열리는 산천어축제
시식회에서 잇단 호평, 외국인 입맛 겨냥한 레시피도 완성

출처: 화천시 ㅣ 산천진미 식도락 여행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열린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역대 가장 화려한 산천진미로 식도락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화천시는 오는 2020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 앞서 시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오후 축제장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각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신메뉴 시식회에서는 음식메뉴가 대폭 늘어나고 질 또한 개선됐지만 가격은 합리적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이 밖에도 산천어 지리탕, 산천어찜, 산천어 김치닭볶음탕, 산천어 김치찌개, 산천어까스 카레덮밥, 산천어 어묵 잡채밥, 산천어 미역국밥 등이 추가됐으며 산천어 삼계탕과 산천어 닭백숙 등의 예약메뉴도 첫 선을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맵고 짠 맛을 줄인 레시피도 개발이 완료돼 산천어롤, 산천어 샐러드 등의 메뉴가 첫 선을 보이며 테이크아웃을 위한 소포장도 산뜻하게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이날 시식회에 참석한 사회단체장과 주민, 외부 초청인사들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각 메뉴의 맛은 물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을수록 입맛들도 다양하기 마련”이라며 “남은 기간 더욱 메뉴를 가다듬어 최고의 식도락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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