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창원시, ‘편백숲 浴먹는 여행’으로 창원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브랜드 구축 中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진해구 드림로드 일원에서 운영 중인 ‘편백숲 浴먹는 여행’에 현재까지 약 6만 2천여명이 다녀가면서 창원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확보해 “편백숲 浴먹는 여행”을 테마로 장복산 편백숲을 활용한 숲요가, 숲명상 등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주민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에코힐링센터 연계 스탬프 투어 운영, 코스 내 이정표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해 도보여행 기반을 구축 했다.

2018년 8월에 정식 운영을 시작한 편백숲 浴먹는 여행은 운영 4개월 만에 약 1만8천명이 이용했다.

올 해도 문체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해 기 조성한 생태관광 코스와 진해바다70리길 1구간을 연계한 순환형 도보여행 코스를 조성했다.

또,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확충을 위해 포레스트 코밍, 플로깅 데이, 스냅워킹 투어, 숲밧줄 놀이, 여행용 토퍼 만들기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개발을 통해 창원 생태관광만의 콘텐츠를 확충하면서 현재까지 약 4만 4천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창원 ‘편백숲 浴먹는 여행’의 대외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와 여행주간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 시기에 맞춘 여행사의 여행상품도 개발 되어 운영되고 있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운영 2년 차인 편백숲 浴먹는 여행에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다양한 이야기가 쌓여 창원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보여행 코스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생태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창원 편백숲 浴먹는 여행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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