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F1963'에서 '레인보우-와이어' 전시 개최
개막식 당일 오후 4시에는 작가의 작품 설명도

출처: 부산문화재단, 레인보우-와이어 포스터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부산문화재단 기획전시 '레인보우-와이어'(Rainbow-Wire)가 열린다. 부산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김등용, 이장욱, 이정동, 정주희, 최정은, 오우마, 요건 던호펜 등 작가 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의 2019년도 입주작가이다.

'Rainbow-Wire'는 사하구 무지개 언덕에 자리한 홍티아트센터를 뜻하는 'Rainbow'와 옛 와이어 공장인 F1963을 뜻하는 'Wire'를 합친 말이다. 전시 주제는 '동·서부산 문화예술을 연결하고 예술과 사람, 사람과 삶을 잇는다'이다.

작가들은 부산에서 받은 영감과 개인적인 경험을 평면부터 대형 설치작업으로 풀어내었으며 20일 오후 4시 개막식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참가하여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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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F1963'에서 '레인보우-와이어' 전시 개최
개막식 당일 오후 4시에는 작가의 작품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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