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허브아일랜드, 조명박물관, 아및고요수목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크리스마스에 어디를 가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된다. 도심에는 항상 사람이 붐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곳은 큰 트리가 있는 곳이다. 트리의 화려한 빛은 크리스마스 행복한 분위기를 높인다.

외각으로 나가면 도심 속 트리보다 찬란한 빛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화려한 불빛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 가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1. 경상북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출처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마을을 청도에 그대로 재현했다. 넓은 대자연 속에 독특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곳이다. 고흐, 세잔, 샤갈 등 세계적인 화가들이 사랑한 마을로 유명한 프랑스의 남동부 프로방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낮에는 100여가지 다양한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예쁜 집들이 있으며 밤에는 눈부신 빛 축제로 변한다.

출처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1000만개의 화려한 조명에 온 마을이 물드는 곳,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이다. 사계절 내내 운행되는 썰매장과 간단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출처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을 재현했다. 산타할아버지의 인자한 모습과 기념스탬프가 찍힌 답장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방문하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곳은 크리스마스 기간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빛 축제가 열린다.

 

2. 경기 포천시 ‘허브아일랜드’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매일 밤, 어둠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세상은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누구나 불빛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아름다운 불빛야경이 준비되어 있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매일 밤 우리를 동화 속 세상으로 초대한다. 결코 꺼지지 않는 불빛들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언제 방문해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된 야경볼거리 콘텐츠로 봄,여름,가을은 향기로운 허브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겨울이 찾아오면 월동에 들어간 허브의 자리를 더욱 화려하게 꾸미는 불빛들의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출처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모든 곳이 트리처럼 빛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LED 조명 디퓨저 만들기’, ‘산타복 대여 체험’, ‘산타선물대행 이벤트’,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 경기 양주시 조명박물관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우리가 고대하고 기대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무엇일까?",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생겨난 날일까?", "산타는 어디에서 올까요? 산타는 누구와 살고 있어요? 나도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올해 조명박물관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산타와 산타 요정들이 알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조명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출처 : 조명박물관 홈페이지

특별 전시 ‘눈의 여왕’은 겔다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의 힘.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 속에서 서툴지만 용감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친구 카이를 구한 이야기를 그린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 고 용감하고 진실한 마음이 사람과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4.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크리스마스 시즌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둠이 내리면 피어나는 색색의 불빛을 따라 떠나봤다. 가뿐한 도심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매년 이맘때면 펼쳐지는 한 겨울의 불빛축제.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오색별빛정원전은 오는 3월15일까지, 초목이 잠들어 있는 동안 계속된다.

수목원 주변에는  축령산, 쁘띠프랑스, 남이섬 등 가평이 품은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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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크리스마스 사람 붐비는 도심에서 벗어나 추억 남기기 좋은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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