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연말연시 로맨틱한 빛거리와 해돋이 명소 가득
창원시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한다
창원시, ‘1조5천억 투자유치’ 역대 최대 규모 성과 달성

출처 : 창원시, 연말연시 로맨틱한 빛거리와 해돋이 명소 가득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창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창원의 야간 및 해돋이 명소 7곳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는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가로수길, 창동·오동동 문화의거리, 합성동 상가거리, 진해 중원광장·중앙시장 등 빛거리 5개소이다.

빛거리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5곳 모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빛거리는 내년 4월까지 창원의 밤거리를 밝힌다.

해돋이 명소는 사궁두미, 주남저수지, 진해해양공원이다.

사궁두미는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로 뱀이 활처럼 몸을 구부려 땅을 감싸 안고 있는 형태라 해 붙여진 이름으로 등대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인 곳이다.

주남저수지는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오는 일출과 저수지의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운이 좋다면 일출과 함께 철새의 군무도 볼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은 탁 트인 시야로 산을 넘어오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새해 해맞이 행사로 진해해양공원 전시동을 개방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정순우 관광과장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빛거리와 독특한 일출 등 창원은 연말연시를 보내기에 제격인 곳”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창원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한다

출처 : 창원시,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규모의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를 경상남도와 함께 공모해 창원시가 최종 전국 결선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창원시, 경기도·성남시, 울산광역시가 최종 경쟁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26일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2019년에 공모신청에 이어 2020년 결선개최지에 재도전해 e스포츠대회 결선 개최지 유치에 성공했다.

2020년 1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돼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포츠 선수단, 참관객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정식종목 4개, 시범종목 2개로 구성되며 종목선정은 주관기관인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4월 중에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와 경남도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제1회 경남 보드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부대행사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VR게임 존, 모바일 게임 체험 존을 운영하며 어른들을 위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해 롤 클라이언트를 활용한 다양한 미니 이벤트를 실시하고 코스프레 의상대여, 포토존 설치 등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창원 e스포츠 콘텐츠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20 창원시장배 대학생 e스포츠 경기대회’를 2020년 6월 개최하고 2019년에 이어 향후 ‘e스포츠 상설경기장 유치공모’에도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2020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까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e스포츠를 통한 게임문화 정착과 관광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e스포츠 산업을 통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게임의 긍정적인 분위를 확산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2020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창원 유치로 창원 K-POP월드페스티벌과 동남전시관에 구축중인 콘텐츠코리아랩 등과 연계해 창원형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육성하고 문화산업활성화 기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시, ‘1조5천억 투자유치’ 역대 최대 규모 성과 달성

출처 : 창원시, 역대 최대 규모 성과 기업 투자유치

창원시는 2010년 통합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선3기 새해 시작과 동시에 2019년을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한 허성무 시장이 흘린 구슬땀은 ‘1조 5천억원 기업 투자’라는 결실을 이루었다.

시의 이러한 노력은 당초 목표한 1조 2천억원을 넘어 1조 5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그 외에도 ‘역대 최초 터키기업 유치’, 1조 2백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자본 유치’라는 3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줬다.

창원시의 이러한 성과는 ‘창원 세일즈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는 허성무 시장의 시정철학에 발맞춰 투자의향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행·재정적 지원, 투자매력도를 더하는 창원시 특별 인센티브 지원제도 마련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이다.

창원시는 ‘발로뛰는 기업유치단’ 운영을 통해 창원시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이 있다면, 그 어떤 곳이라도 찾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국 곳곳을 누빔은 물론 해외기업도 망설임 없이 찾아가 투자를 이끌어냈다.

올해 초 관내 중소기업과 파트너사로 있는 터키기업의 창원 진출 의향을 확인한 즉시 투자유치단장을 터키 본사로 파견, 대표와 1:1면담을 통해 허성무 시장의 투자독려 서한문을 전달하면서 창원시의 유치 의지를 적극 피력,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ORS코리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창원을 방문한 터키 ORS사의 아흐멧 아슬란 회장은 “창원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빠른 시일 내 창원시 기업유치사절단을 터키에 초청하고 싶다”는 적극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CEO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국내외 주요 전시·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한 투자 마케팅 추진, 글로벌 선진 수소기업 타깃 해외 투자유치 IR 활동과 동시에 ECCK, 이노비즈 협회, 메인비즈 협회 등 주요 기업인 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 잠재 투자자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2월 11일에 개최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대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투자유치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타 지자체와 다르게 시장이 직접 창원시를 알리며 기업인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기업유치에 대한 창원시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실물경제가 살아나 시민 한분 한분의 시름을 말끔히 씻어낼 그날까지, 올해의 투자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창원경제 활력을 견인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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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로맨틱한 빛거리와 해돋이 명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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