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일(금)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뮤지컬 '빅 피쉬' 토크 콘서트 개최

출처: 로네뜨, 뮤지컬 '빅 피쉬' 배우 남경주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1일 뮤지컬 '빅 피쉬'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뮤지컬 '빅 피쉬'의 오프닝 넘버인 '네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봐!'에서 착안한 주제를 가지고 지난 20여년간 소설,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 되어온 '빅 피쉬'의 매력과 비하인드를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30년이 동안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명품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전 편집장이자 영화평론가인 주성철이 함께한다. 이들은 1988년 출간된 다니엘 월러스의 원작 소설로, 2003년 제작된 팀 버튼 감독의 영화로, 그리고 2019년 한국에서 성공적인 초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로 끊임없이 사랑받은 '빅 피쉬'를 떠올리며 일상 속에서 웃음과 판타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대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빅 피쉬'는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와 그런 아버지의 진실을 찾고자 하는 아들 윌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인생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판타지로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에드워드 역은 배우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 에드워드의 아내 산드라 역은 구원영, 김지우. 진실을 찾는 아들 윌 역은 이창용, 김성철.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윌의 약혼자 조세핀 역은 김환희가 출연한다.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연말연초에 어울리는 따뜻한 작품',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관객 평과 함께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빅 피쉬'는 지난 12월 4일(수)부터 오는 2월 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빅 피쉬' 토크 콘서트는 1월 3일(금) 오후 7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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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판타지 뮤지컬 '빅 피쉬', 토크 콘서트 개최

오는 1월 3일(금)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뮤지컬 '빅 피쉬'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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