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EPL 경기일정, 첼시, 토트넘, 맨유 아스널, 리버풀

출처 : 아스널 홈페이지, epl 경기일정, 맨유 아스널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1월 첫째인 새해 첫날부터 EPL 극장은 열린다.

새해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첼시와 브라이튼과의 경기이다. 첼시는 영국 팔머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첼시는 지난 27일 사우샘프턴에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했지만 이틀 후인 29일 아스널을 2-1로 이기며 분위기를 반등시켰다. 브라이튼도 12월에 무승에 그치며 어두운 분위기였지만, 지난 28일 본머스를 2-0으로 제압했다. 같은 시간 번리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도 진행된다.

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 epl 경기일정, 맨유 아스널

손흥민이 징계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 오는 2일 자정(한국시간) 경기를 펼친다. 같은 시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 시티와 뉴캐슬과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울버햄튼과 왓포드의 경기도 펼쳐진다.

2일 새벽 02시 30분(한국시간) 아쉽게 리그 2위 차지에 실패한 맨시티와 에버턴의 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노리치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 웨스트햄과 본머스의 경기도 진행된다.

첫 째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는 아스널과 맨유의 경기이다. 두 팀의 경기는 2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맨유는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20라운드 경기까지 치른 현재 아스날은 5승 9무 6패로 12위에 머물러있다. 리그 반환점을 돌았지만 여전히 10위권에도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융베리 감독대행을 거쳐 레전드 출신인 미켈 아르테타가 지휘를 맡고 있다. 아르테타 신임 감독은 지난 29일 첼시와의 데뷔전에서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결정적인 실수로 역전패를 당했다.

출처 : 아스널 인스타그램, epl 경기일정, 맨유 아스널

깊은 부진에 빠진 아스널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이번 시즌 1부 리그 승격팀이지만 맹활약 중인 셰필드의 경기가 오는 3일 새벽 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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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경기일정] 새해 첫날부터 열리는 EPL극장, '맨유 아스널'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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