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출연

출처: 고소영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된 것과 관련, 장동건의 이름이 네티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배우 주진모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되면서, 메시지를 받은 장동건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주진모가 해당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한 사실 여부는 현재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평소 방송을 통해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온 장동건과 주진모였기에 네티즌들은 충격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네티즌들은 장동건의 근황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보내고 있다.

장동건은 지난 2019년 총 2개의 작품을 맡아 진행했다. 한국판 '왕좌의 게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던 '아스달 연대기'와 다큐멘터리 플로그램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가 바로 그것이다.

 

출처: 아스달연대기 홈페이지, 장동건 최근 작품 아스달 연대기

지난 2019년 6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방영되었던 '아스달 연대기'에서 장동건은 아스달의 지배자이자, 천재적인 전략가 '타곤' 역을 맡아 연기했다.

장동건은 압도적이면서 위험한 인물 '타곤'을 적절한 감정선에서 표현해내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이끌었다. 

 

출처: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홈페이지, 장동건 출연 다큐멘터리

이어, 장동건은 지난 2019년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방송된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에서 나레이션 참여는 물론 1, 4부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장동건은 중국과 프랑스, 일본과 한국의 서점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동건의 효과 때문일까,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는 '2019 방송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 당시 장동건은 "서점주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들이 한국의 많은 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책에 대한 우리 가정과 사회, 주변의 많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 나은 문화적 교류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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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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