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높인 할리우드 스타들. 한국에 있었다면 블랙리스트가 됐을 텐데. 오늘도 블랙텐트를 지키는 문화예술인들 파이팅!"

"'살기 위해' 취향을 버리고, '살다 보니' 예술이 어려워졌고, '삶 속에서' 외면해버린 문화를 발견했을 때. '구별당한' 우리의 아비투스가 유독 구슬프게 느껴지는 날."

"따스한 힐링물의 1월이 가고, 여러 장르가 선보이는 2월이 왔다."

"고민을 들어주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야구 감독으로 산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잠잠한 이적시장에서 주연으로 우뚝 선 중국 유럽도 뒤흔드는 차이나판 쩐의 전쟁."

"미술은 도구가 아니다. 먼저 영감이 나오고, 그에 맞춰 어떤 이들은 화필로, 어떤 이들은 선율로 시로, 또 다른 이들은 몸짓으로 표현하다 후대에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졌으리라. 목적이니 이득이니 하는 부분은 적어도 예술에선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인디음악을 '자본의 독립' 이라는 잣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면 그들이 설 곳은 없다. 자본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음악적 메세지와 정신이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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