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프로제로닌, 산화질소, 질산염, 이리도이드, 스코폴레틴, 담나칸탈 등 20여 가지가 넘는 항산화 물질 포함
노니 효능효과, 노니 과다복용 부작용

출처: Pixabay, 노니 효능 효과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2020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노니'가 떠오르고 있다. 

노니는 괌, 하와의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열대과일인데, 못생긴 모양과 좋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 건강에 다방면으로 뛰어나기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물로 쓰이는 대표적인 과일 '노니'에는 프로제로닌, 산화질소, 질산염, 이리도이드, 스코폴레틴, 담나칸탈 등 수많은 성분과 함께 20여 가지가 넘는 항산화 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노니의 대표적인 성분인 프로제로닌 성분은 세포를 회복 및 재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며, 프로제포닌 성분은 세포 단백질 구조 복원 능력이 있어 단백질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노니 속 스코폴테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및 체지방 분해에 탁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관 속 염증을 제거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분말은 자연적 건조를 거친 노니를 갈아 만든 분말이나 동결 건조된 분말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착즙 진액 상태나, 설탕과 발효시킨 노니청, 분말 가루를 물에 타먹는 방식으로 섭취한다.

출처: Pixabay, 노니 과다복용 부작용

한편, 건강에 좋은 노니일지라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동반되기에 소비자들은 꼭 복용법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노니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노니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과다 섭취할 경우 간 독성이 우려될 수 있으며, 만성 신장 질환 환자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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