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7일(토)부터 4월 26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뮤지컬 '데미안'

출처: 모티브히어로, 뮤지컬 '데미안' 출연진 (왼쪽 위부터) 김주연·전성민·정인지·김바다·유승현·김현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2일 뮤지컬 '데미안'이 개막을 앞두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맡는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은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데미안'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데미안'은 올해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정체성 찾기에 내몰리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을 응원한다.

극작가 오세혁, 작곡가 다미로, 연출가 이대웅 등 연출진과 출연진들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겨울 추위도 잊혀질 열띤 연습에 돌입했다. 이들은 뮤지컬 '데미안'을 통해 2인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다.

뮤지컬 '데미안'은 오는 3월 7일(토)부터 4월 26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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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의 새로운 지평, 뮤지컬 '데미안' 캐스팅 공개

오는 3월 7일(토)부터 4월 26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뮤지컬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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