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척시, 폐교활용 마을공동체 사업장 미로정원 체험 프로그램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국 최초 폐교활용 마을공동체 사업장인 삼척 미로정원에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겨울철 영양만점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두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인 1~2월 중 매주 주말 오후 1시 ~4시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체험시간은 1회당 1시간 내외로 소요예정이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이용문의는 삼척미로정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운영법인에서는 2019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한지 공예로 친환경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 도서 1,000여권을 보유, 도서 집기류를 구비하고 2019. 12월 ‘두타작은도서관’ 등록을 했다.

본 도서관은 미로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주변 친환경 자연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예정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로정원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콩을 이용해 수제두부 만들기 체험, 청국장 및 두부전골 등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식당, 방갈로 숙박시설을 운영 하는 등 다양한 농촌 문화와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기에 방학기간 중에도 이웃과 자녀들과 방문해 추억을 남겨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척 가볼만한곳] 미로정원, 겨울방학 손만두빚기, 두부체험 등 운영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