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0회째 맞아 콘텐츠 심혈

▲ 완주군청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오는 10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31일 완주군은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과 같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며 축제날짜가 확정되면서 군은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는데,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알찬 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1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더욱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축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축제 대표 콘텐츠 정립을 위해 축제전문가, 주민 중간지원조직 등과 협력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열린 토론의 장을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

이명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축제 전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간 경험을 통해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보완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완주군 대표축제로서 정체성 확립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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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0회째 맞아 콘텐츠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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