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 과제발표식 교육 통한 활동내용 공유로 자체역량도 강화할 계획

▲ 의성군청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이 책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균등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2020년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복지수혜의 대상이었던 50대 이상 예비 실버와 실버세대가 문화소외계층인 경로당을 찾아 독서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은 2017년부터 해당사업을 실시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은 21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자체적인 독서문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2인 1조 과제발표식 교육을 통한 활동내용 공유로 자체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나 성인문해 등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이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군은 앞으로도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균등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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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 과제발표식 교육 통한 활동내용 공유로 자체역량도 강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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