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어학·인문 3개 강좌 및 문화·예술 6개 강좌, 전문가 양성 7개 강좌 운영 예정

▲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장면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평생학습도시 보령시가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욕구충족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3월부터 7월 말까지 상반기, 8월부터 12월까지를 하반기로 나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시는 상반기에는 어학·인문 3개 강좌, 문화·예술 6개 강좌, 전문가 양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학·인문 강좌는 3월 4일 개강하는 여행영어 기초회화와 성인 기초 영어, 충남학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강좌로는 홈바리스타 수채화캘리그라피 민화그리기 색연필수채화 어르신 영화상영 웹툰창작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자격증반 운영 등 전문가 양성과정으로는 노인심리상담사 2급 실용인두화공예 2급 업사이클링 디자이너전문가 1급 치매예방 인지활동지도사 1급 그림책교육전문가 2급 노래강사 및 인지교육지도사 보드게임지도자 2급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각 강좌가 개설되기 이전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정원의 50%미만이 모집될 경우 폐강되어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도 있다.

-----

상반기, 어학·인문 3개 강좌 및 문화·예술 6개 강좌, 전문가 양성 7개 강좌 운영 예정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