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체험하게 하고 성인의 계속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0개 강좌, 문화예술교육 51개 강좌, 인문교양교육 20개 강좌, 시민 외국어 학습 19개 강좌 등 총 100개 강좌 2,247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또는 2회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대상은 경주시민 또는 경주시에 직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강좌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우선순위 대상자 방문접수를 시작한다.

일반 대상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강좌 신청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가곡교실과 노래교실에 한해 방문접수와 인터넷 접수를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서기식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쾌적한 환경인 평생학습가족관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누리고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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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수록 축복이 되고 나눌수록 배가 되는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