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문화·건강체육·언어·기술기능 등 4개 분야 35개 과정 운영

▲ 양양군청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양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양문화, 건강체육, 언어, 기술·기능 등 4개 분야 35개 과정이며 모집정원은 모두 450명이다.

특히 간단밑반찬, 커피핸드드립, 힐링 수채화, 통기타 등 남성 수강생들의 수요 반영 및 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여성회관 및 6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자 본인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신분증 및 증빙서를 지참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 제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개 채용 및 심의를 통해 30명의 전문강사를 채용하고 강의시설과 기자재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교육 준비를 마쳤다.

접수기간 신청인원을 토대로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18일 공개추첨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모집정원 70% 미만인 과정은 부득이 폐강한다.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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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문화·건강체육·언어·기술기능 등 4개 분야 35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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