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개관 후 5만8000여명 방문

출처 :  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영천에서 한방문화를 주제로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이 한해 58,000여명이 방문하는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사상체질 체험과 한약방으로 꾸며진 한방테마거리,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과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개관 후 가족 단위, 각종 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방문해 한방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사상체질 확인, 한방족욕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방관련 여러 조형물과 대표캐릭터인 약곰이, 비둘기, 다람쥐 한의사 등 친숙한 캐릭터가 곳곳에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고 산책로 주변 수목식재와 꽃밭 조성으로 힐링문화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유의기념관내 휴게실을 조성하고 20명이 동시에 이용가능한 실내족욕체험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세미나실에서는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이용중이며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방문화시설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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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개관 후 5만8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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