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난 해학의 멋, 민화 강좌 개강

출처 : 인천광역시_동구청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에서는 2020년 상반기 문화교양강좌로 민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는 생활양식이나 관습 등 민속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으로 우리 민화에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해학적인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나 익살과 멋이 배어 있어 조선후기 서민층의 생활공간을 장식하며 큰 유행을 끌었다.

화도진문화원은 수준 높은 강의를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석채 민화 부분 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제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이자 장인의 반열에 오른 오영순 작가를 지도강사로 선임했다.

상반기문화교양강좌는 3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하며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

[MHN 인천] 화도진문화원, 2020 문화교양강좌 개강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난 해학의 멋, 민화 강좌 개강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