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청년 창업과 문화의 거점공간, 청년work-play타운 개소

출처 : 서울시 강동구, 청년 창업과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강동구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3년 연속 ‘2020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창업문화의 메카로 거듭난다.

‘2020년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오는 2월 26일까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 시 최대 8백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4월 개소하는 청년work-play타운에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work-play타운은 창업과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 청년 창업 시장 확대에 따라 늘어가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문을 열게 됐다.

2018년 9월, 서울 동남권 창업 문화 확산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천호동에 문을 연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에 이어 암사동 암사역 근처에 오는 4월 개소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소하는 청년work-play타운의 전용면적은 403.5㎡으로 창업입주공간은 13㎡내외의 독립형 5개실과 오픈형 1인 기업 고정좌석 6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미팅룸, 공용OA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3~5년 이내의 유망한 청년창업가의 보육공간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청년정책 정보집적공간과 종합상담, 고민상담소, 지역 청년 특화사업이 추진되는 청년종합지원센터로서의 기능도 하게 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상품화 제작비, 시장개척비, 리모델링 공사비 등으로 활용 가능한 창업지원금 최대 8백만원과 청년work-play타운 개별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에서 제공하는 수준별 창업교육, 책임멘토링제, 입주기업 간담회,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모임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해냄 IR대회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9세 ~ 만39세 청년이면 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크게 3개 분야로 제조업분야는 창업자금만 지원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남권역 대표 창업허브로 자리 잡은 청년해냄센터와 더불어 2020년 4월 개소하는 청년work-play타운의 확대 운영이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강동구가 창업문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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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동구] 청년 창업과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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