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첫 번째 월드 투어 및 새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한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와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내부 협의를 통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티켓 환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모터 및 티켓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와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올해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투어의 시작인 방콕 공연을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나날이 심각해지며 결국 전체 투어 잠정 연기하게 됐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와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국내외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내부 협의를 통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티켓 환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모터 및 티켓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와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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