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비비드플래닛

 

[MHN 주현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유명 인플루언서를 향한 팬들의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플루언서의 팬 충성도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주요 역할은 연예인이 주로 등장하던 브랜드 동영상의 주인공이 다양해졌다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인을 활용한 동영상 광고 비중이 낮아지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브랜드 영상에 등장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는 것. 또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의 경우 팔로워를 기반으로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온라인 종합 마케팅 회사 비비드플래닛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브랜드를 홍보하고자 하는 다양한 업체가 인플루언서 광고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인플루언서 광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이에 비비드플래닛은 연계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확보해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광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비비드플래닛의 경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00여 명 활동이 활동 중이며, 유튜브 인플루언서는 3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중 팔로워 10만 명 이상의 진성 팔로워는 약 300명이다. 이와 같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비비드플래닛은 광고 집행 후 검색량 2.5배 상승,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비비드플래닛 관계자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요구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비비드플래닛은 이에 발맞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뷰티, 패션 등 여러 가지 광고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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