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로드 투 킹덤' 7팀 첫 퍼모먼스 영상 공개 후 팬들 반응 뜨거워
사전 선호도 조사 4월 5일까지 진행

출처 = Mnet '로드 투 킹덤' 퍼포먼스 영상 캡쳐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Mnet의 새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이 본방송에 앞서 사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 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로드 투 킹덤'은 차후에 시작될 '킹덤'에 참가할 한 팀을 가리는 경연인 만큼 섭외 과정부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걸그룹과는 상반되게 팬덤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팬덤 사이에서 벌어질 경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중의 평가까지 직접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원하는 팀의 참가를 원치 않는 팬들도 상당했다. 

하지만 실력파 그룹들답게 첫 퍼포먼스 영상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지난 30일 일부 공개된 각양각색의 퍼포먼스 무대는 걱정을 기대로 바꾸기에 충분했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타이틀 곡을 재구성한 퍼포먼스, 검을 활용한 동양적인 퍼포먼스, 오페라의 유령을 편곡한 가면 퍼포먼스 등 기존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편곡하거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무대에 활용된 사운드의 출처를 찾는가 하며, 나머지 분량의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의 경연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 '로드 투 킹덤' 사전 선호도 조사 홈페이지

 

퍼포먼스 미리 보기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전 선호도 조사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는 경연 결과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을 예상해보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31일 오후 3시 기준 더보이즈가 34%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골든차일드(22%), 펜타곤(13%)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해당 조사는 국내 접속 유저만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4월 5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화제를 몰았던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인 '킹덤'에 출연할 단 한 팀을 가르는 '로드 투 킹덤'은 오는 4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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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사전 퍼포먼스 공개 후 긍정적 반응... 사전 선호도 조사 순위는?

 

Mnet '로드 투 킹덤' 7팀 첫 퍼모먼스 영상 공개 후 팬들 반응 뜨거워
사전 선호도 조사 4월 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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