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지원 기반 마련하고자 청년예술인 성장과정 지원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모집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 포스터/제공: 성동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성동문화재단이 ‘청년예술활(活)성동’ 참여 예술인을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의 예술적 실천을 도모하고 지역과 연대한 청년활동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청년예술활(活)성동’은 지역 내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여러 분야의 창작 활동에 대한 협력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성장과정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39세 이하의 개인 혹은 단체로, 타 자치구와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성동의 공모키워드는 활(活), 상생, 도시재생, 지속가능성이다.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여 발전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하는 의미를 지닌다.

6월에서 12월까지 총 7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청년 예술인들은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창작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의 이해를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 예술창작 프로젝트 등을 경험하게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 5인은 7개월간 매월 7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지역과 예술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과 예술로 하나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시작은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5월 6일 18:00까지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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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청년예술활성동' 참여예술인 모집한다   

청년활동지원 기반 마련하고자 청년예술인 성장과정 지원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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