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지난 27일 6시에 '살짝 설렜어(Nonstop)으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7번째 미니 앨범 'Nonstop'에서 오마이걸은 7명 완전체로 돌아왔다.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오마이걸 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오마이걸은 2017년 건강상의 문제로 전 멤버 진이가 탈퇴해 아티스트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었다. 다행히도 지호는 이번 앨범에 함께 컴백하게 되었다.

'Nonstop' 앨범의 이미지는 보드게임과 같다. 신선한 초록색과 주황색으로 장식된 앨범은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의 트로피칼 팝 느낌을 그대로 담았다. 이번 앨범은 살짝 설렜어(NONSTOP)'과 수록곡 꽃차, Dolphin, Neon, Krystal 다섯 곡으로 이루어진다. 

초록색과 주황색 원색으로 구성된 앨범 이미지와 다르게 맴버들의 의상과 무대, 뮤직비디오는 보라색과 형광 계열에 가깝다. 타이틀 곡에서 들리는 신디사이저 소리와 트랩 비트 소리에 맞게 도시의 밤이 떠오른다. 

한편, 오마이걸의 지호는 공식 SNS 계정에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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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7번째 미니앨범 'Nonstop', 지호 합류한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음원차트 1위

오마이걸 지호, Nonstop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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