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주현준] 한국은 1960년대에 뒤늦게 산업화를 이루고 1980년대에 민주화를 이룬 국가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유럽과 같은 서구 복지국가의 수준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가 뒤늦게 이루어진 만큼 빠른 성장을 보였듯 한국의 복지 또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혹자는 한국의 복지가 영미 자유주의 국가 수준에 머물다가 고령화가 최고조에 달할 때 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복지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작은 복지국가’인 현재의 한국에서 모두의 파이를 키우는 더 나은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나이가 젊든 많든 여전히 청년정신을 품고 미래의 사회복지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선아)는 선진 복지국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사회에 적합한 토착적 사회복지제도와 정책 및 임상적 접근을 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위해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설치, 운영, 관리에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전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려있는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의 전문 사회복지교육을 지향하는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의 수업은 최첨단 교육매체를 통한 미디어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 이수 시 사회복지학사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1급 자격 취득을 위한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그외에도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상담사 3급 등 자격증 취득 관련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에 응시하여 취득 시 학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김선아 학과장은 “사회복지학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비롯해 환경, 건강, 교육 등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법과 예방적 대안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분야로 손꼽힌다”며 “본교는 미래 융합복지시대를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 및 커리큘럼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를 운영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을 실시중인 콘텐츠가 강한 명문 교육기관으로 사이버교육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이러닝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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