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순으로 많다
대륙별 확진자수는 유럽이 가장 많다

촐처: worldometer 캡처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오늘(9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세계 누적확진자 수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수는 약 27만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집계된 확진자수는 약 10만명으로 그 중 미국에서 3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13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 수는 약 8만명이다.

미국 다음으로 확진자수가 많은 나라는 스페인(약 26만명), 이탈리아(약 22만명), 영국(약 21만명), 러시아(약 19만명) 순이다. 

대륙별로는 유럽(약 158만명)이 최대 발병지로 나타나고있다. 이후 북아메리카(약 144만명), 아시아(약 63만명), 남아메리카(약 28만명), 아프리카(약 6만명), 오세아니아(약 8천명) 순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국가들이 있다.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하루 1만명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며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브라질은 이틀 연속 하루 1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생기면서 총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은 확진자수가 긴급사태 선포 이후 처음으로 지난 7일 100명 아래로 떨어졌고 어제(8일)에도 98명의 확진자가 집계되면서 확진자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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