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오는 24일,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3시 공연, 네이버 브이라이브 통해 관람 가능

동방신기/문화뉴스DB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코로나로 인해 문화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가 각각 온라인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지난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되는 비욘드 라이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각 그룹의 일정은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3시이다.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 온라인 맞춤형 유료 콘서트로 가수 퍼포먼스에 증강현실(AR), 실시간 3차원(3D) 그래픽 등 기술을 결합한 공연이다. SM과 네이버가 최근 맺은 글로벌 사업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팬과 가수가 대화하고, 공연 연출에 맞춰 팬들의 응원봉 색깔이 변하는 실시간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유노윤호/문화뉴스DB

지난달 보이그룹 슈퍼엠이 109개국에서 7만5천여명의 동시 감상자를 모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끝냈다. 이후 중국 보이그룹 웨이션브이(WayV)와 보이그룹 NCT 드림이 잇달아 출연했다.

오는 17일에는 지난 3월 정규 2집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는 NCT 127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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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하게'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3시 공연, 네이버 브이라이브 통해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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