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와 이봉근이 출연한다

출처: KBS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올여름 개봉하는 독보적인 감동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과 이유리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소리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였던 이봉근과 이유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영화 ‘소리꾼’은 구성진 판소리를 매개체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진심을 전하며 진정성 있는 영화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낯설게만 느껴지던 판소리로 대중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전하며 우리의 정서인 한을 제대로 알려준 ‘학규’ 역을 맡은 이봉근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흥겨운 소리와 함께 문제풀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이미지를 시도하며 ‘소리꾼’에서 스크린 신인 이봉근을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며 영화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간난’ 역의 이유리는 북 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매력을 뽐낸다. 

영화 속에서 일편단심 남편과 지고지순한 아내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실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두 배우의 흥겨운 북소리와 함께 진행되어 신명나고 웃음이 가득 찬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됐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편성 이동이 확정돼, 이번 주부터는 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
'옥탑방의 문제아들' 영화 '소리꾼' 배우 이유리X이봉근 출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와 이봉근이 출연한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