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 부산광역시 옛 이름에서 따온 음반 이름 '부산직할시'
'찐' 레트로 앨범 사진, 레트로 감성 폭발

사진제공: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이보다 더 레트로할 수 없다, 육중완밴드 EP(미니음반) '부산직할시' 발매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육중완밴드가 7일 정오 새 EP(미니음반) '부산직할시'를 발매한다.

'부산직할시'는 멤버 강준우와 육중완이 나고 자란 부산광역시의 옛 이름에서 따온 제목으로, 소속사는 "육중완밴드만의 색깔을 녹여 만든 레트로 앨범"이라고 전했다. 

앨범사진 및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이 타이틀곡 '낭만과 사랑'에도 1970∼1980년대 레트로 감성 멜로디가 담겼다. 제대로 선보인 레트로 감성 뮤직비디오는 감천마을,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등 두 멤버가 어린 시절을 보낸 부산의 다양한 명소에서 촬영했다.

이밖에 '나는 바보', '뚜뚜와 쭈쭈(사랑은 유리 같아요)', '부산직할시 사하구 감천2동'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들은 2011년 결성된 5인조 밴드 장미여관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장미여관이 해체된 뒤 멤버 강준우와 함께 2인조 육중완밴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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