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공개

사진제공='맛있는녀석들'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12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이 정지민에게 팔씨름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경은 여자연예인 팔씨름 대결에서 정지민에게 진 경험담을 공개하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리고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78kg급 챔피언 홍지승에게 기술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돼 팔씨름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갔다.

그리고 결전의 날, 정지민의 집 앞에 도착한 김민경은 “보통이 아니다. 진짜 힘이 세다! 나는 기술을 늘였지만 그 친구는 체력을 늘였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지민은 “그때 당시에는 힘 안 주고도 이겼다. 민경 언니는 나를 못 이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지민의 어머니는 배구선수 출신이고 아버지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정지민의 타고난 악력은 만만치 않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옆에 있던 남편도 “출산할 때 아내가 제 손을 잡았는데 부러지는 줄 알았다”라며 정지민의 손힘을 인정했다.

과연 기술로 무장한 김민경과 타고난 힘을 갖춘 정지민의 팔씨름 한 판 승부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12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팔씨름왕 정지민과 설욕전! 승부의 결과는?

12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공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