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학부모 서비스 개통, 11월 2일 우선모집 시작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활용해 모집

출처='처음학교로'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교육부가 2021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는 10월 30일(금)부터 이 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로 회원가입을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확인하여 1, 2, 3 희망 순위로 총 3개원에 지원하면 된다. 재원생의 경우, 타 유치원 2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유아 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 원장이 별도로 정한 사항에 해당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2일(월)~4일(수)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추첨결과는 11월 9일(월) 오후 3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11월 10일(화)~11일(수)까지 입학 희망 유치원 1곳에 등록을 해야 한다.

일반모집은 11월 18일(수)~20일(금)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추첨 결과는 11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11월 26일(목)~30일(월)까지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일반모집 기간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11월 16일(월)에 일반모집 사전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추가모집은 유아모집 결과 모집인원이 미달된 유치원에 한하여 실시한다. 12월 1일(화)부터 내년 1월 29일(금)까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접수를 실시하고 추첨 및 등록은 유치원 별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스템 미참여 및 불공정 유아 모집 사례 방지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발생 시 시정명령 및 재정적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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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 11월 2일부터 '처음학교로' 통해 유아 모집 시작

10월 30일부터 학부모 서비스 개통, 11월 2일 우선모집 시작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활용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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