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지난해 이어 지드래곤과 두번째 협업
크랙 갑피·데이지꽃 드로잉 이어져

사진출처='G-Dragon'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나이키가 지드래곤과 두번째로 협업한 농구화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두 번째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나이키가 패션과 문화의 전설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은 에어 포스 1과 분야를 넘나들며 모든 방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협업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를 공개한다.

지난해 스니커 신에서 흥행을 일으킨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협업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두 번째 모델으로 ‘파라-노이즈’에는 전작의 블랙 컬러 어퍼와 대조적으로 화이트 컬러로 어퍼가 덮여 있으며, 스우시가 블랙 컬러로 장식됐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상징적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어퍼는 이번 제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사진출처='G-Dragon' 인스타그램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뤄낸 Youtopia세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나이키는 새로운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이키 SNKRS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꿈꾸는 #Youtopia를 직접 창조해보는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쇼에 참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11월 25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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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두 번째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공식 출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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