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주식회사 휴테크산업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유니버설뮤직이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색다른 마케팅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유니버설뮤직은 산하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의 프로젝트 음원 ‘뮤직 랩 콜렉티브’가 주식회사 휴테크산업의 안마 기술과 만나 이색적인 뮤직 마인드 테라피가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뮤직 마인드 테라피는 주식회사 휴테크산업이 최근 출시한 안마의자 모델에 ‘뮤직 랩 콜렉티브’의 음원을 탑재한 것으로, 유니버설뮤직은 콜드플레이의 ‘Fix You’, 영화 <트와일라잇> OST ‘A Thousand Years’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피아노 선율로 재해석한 음원들을 큐레이션 했다.

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중 하나로 꼽히는 요한 파헬벨의 캐논 D장조 연주곡과 지아코모 푸치니의 유작 오페라 <투란도트>의 구성곡 중 하나인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와 같은 고전 명곡까지 총 5곡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주식회사 휴테크산업

매해 이색적인 브랜드 마케팅 컬래버레이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유니버설뮤직은 주식회사 휴테크산업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에 대해 “차별화된 클래식 음원과 기술이 만났을 때 펼쳐질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시너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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