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추억여행...역대급 라이브 무대 예상 
오는 25일 밤 8시 Daum 포털 등에서 무료 생중계

출처: CJ E&M, 11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 포스터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가수 권인하와 벤이 랜선 라이브로 11월의 밤을 수놓는다.

가수 권인하와 벤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의 게스트로 초대되어 오는 25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랜선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추억이 필요할 때'를 테마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유튜버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데뷔 36년차 가수 권인하와 국내 대표 여성 솔로 발라더 벤이 함께해 음악과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고 7080 추억의 노래를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권인하 유튜브, 가수 벤의 '180도'를 커버한 권인하

1980년대 후반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청춘들의 가슴을 흔들었던 뮤지션 권인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후배 가수들의 커버곡을 선보이며 고음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창법으로 일명 천둥호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이번 집콘을 통해 명곡들의 라이브 향연을 예고한다. 

가수 권인하는 집콘 참여에 대해 “가장 편안한 안식처가 집이라고 생각한다. 익숙한 곳이 주는 편안함이 매우 크다. 11월 집콘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노래의 가사를 함께 찾아보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클 것이다”라며, “비록 비대면으로 공연을 함께하지만 같이 추억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출처: 가수 벤 instagram 캡쳐, 실력파 발라더 벤

실력파 발라더 벤은 최근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벤은 "온전히 나만의 공간인 집에서 집콘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외롭고 쓸쓸해질 수 있는 가을인데, 이 시기에 음악과 함께 향수에 젖어 추억을 공유하고 위로의 시간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권인하 선배님과 한 무대에 같이 설 수 있어 설렌다"고 집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친근한 매력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권인하와 벤, 선후배 가수들이 펼칠 환상적인 듀엣무대와 추억의 이야기가 더해질 토크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집콘’에 기대가 모아진다.

11월 집콘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누구든지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의 #탭(샵탭)과 Daum 포털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

가을 감성 자극 권인하, 벤 랜선으로 듀엣 공연

가을밤 추억여행...역대급 라이브 무대 예상 
오는 25일 밤 8시 Daum 포털 등에서 무료 생중계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