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박한 정리'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사진제공=tvN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신박한 정리' 스물세 번째 의뢰인으로 근황을 알린다.

14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에서는 연예계 대표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방송인 장영란과 그녀의 가족들이 출연한다. 사랑꾼 남편과 사랑스러운 연년생 남매와 함께 생활하는 '러브 하우스'를 공개하고 정리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신박한 정리단'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 방송에서는 확 트인 오픈 키친, 연회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샹들리에 등 SNS에서는 정리 걱정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이 완벽해 보였던 집의 실상이 공개된다. 일명 '로망 하우스'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던 장영란의 집이 현실에서는 과한 인테리어로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박나래마저 장영란의 인테리어를 '예쁜 쓰레기'라고 외칠 만큼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무용지물 공간이 속출한 공간의 정체가 공개된다.

온 집안을 점령한 전집 도서들, 본인의 공간은 전혀 활용하지 못한 채 아들 방에서 더부살이 중인 아빠, 거실이 주 생활 공간이 된 남매들의 일상 등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장영란과 가족들의 공간의 문제와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늘 신박한 정리단과 전문가는 장영란의 취향을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와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정리 극약 처방을 내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라이프스타일 개선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최대의 고민인 육아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 대이동의 결과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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