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가수 림킴(LIM KIM)이 주체적인 여성에 대한 응원을 전하는 새 디지털 싱글 ‘ALL RIGHT REMIX (올라잇 리믹스)’를 18일 공개한다.

‘올라잇 리믹스’는 림킴이 지난 2013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ALL RIGHT (올라잇)’을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에선 떠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면, 이번 버전에선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타인의 시선과 주변 환경으로부터 당당해지고 자유로워지길 바란다”는 가사를 통해 림킴의 자전적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림킴이 지난해 10월 발매했던 첫 번째 EP ‘제네레아시안(GENERASIAN)’에서 강조했던 새로운 시도가 이번 ‘올라잇 리믹스’에서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림킴만의 화법으로 재해석된 ‘올라잇 리믹스’가 어떤 곡으로 탄생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비브비브(vivevive)’와 함께 제작해 노출을 강조했던 원곡과 달리 자신의 만족과 편안함에 중점을 둔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림킴의 신곡 ‘올라잇 리믹스’는 18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라잇 리믹스’의 티저와 라이브 영상은 ‘비브비브’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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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 오늘(18일) ‘ALL RIGHT REMIX’ 통해 여성 응원한다

노출 강조한 원곡 깨고 편안한 의상 선보여... 주체적 여성 응원
18일 정오, 음원 사이트 통해 신곡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