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을 AR 콘텐츠로 체험해보세요!
상상 동화 콘텐츠 제작 및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병행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육성”

[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1일(월)부터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show)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한다.

올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서는 150점의 본상 수상작을 선발했으며, 이 중 5점의 특별상과 45점의 우수작을 포함 총 50작품을 선정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AR 콘텐츠로 전시한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여파를 고려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작품 접수부터 투표 및 수상자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6주간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자동차 그림 8,285건을 접수하였으며,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이중 ▲동물 캡슐 구조 모빌리티 ▲마린 글램핑 모빌리티 등 총 50점의 상상 자동차 이야기를 디지털 갤러리 전시 및 상상동화 콘텐츠로도 구성하여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특별상 수상작 ▲'동물 캡슐 구조 모빌리티'는 자연재해를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모빌리티를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인물과 동물의 특징적인 표정을 현장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마린 글램핑 모빌리티'는 바닷속과 밖의 풍경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여행 중의 불편함을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풀어내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전시되는 모든 자동차에는 아이들이 상상한 이야기가 반영되어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교감의 장을 열었다.

또한, 특별상 수상작 5점과 함께 지난 1회부터 4회 대회까지 본상 수상작품을 디지털 상상 동화 콘텐츠로 제작하여 아이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쳐놓았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이번 키즈 모터쇼의 심사위원인 김태연 작가는 “아이들이 사회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구로 미래 모빌리티를 인식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게 표현된 작품들이 많아져 개인적으로 마음이 따뜻했던 심사였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라는 주제가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것으로 우려했으나, 아이들 상상 속의 자동차는 이미 단순한 이동 수단에 머물지 않고 인류에 대한 깊은 배려가 담겨 있는 모빌리티 작품으로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세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그 꿈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키즈모터쇼 디지털갤러리 QR코드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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